2008년 11월 02일
블로고스피어의 분위기에 관하여.
오랜만에 블로고스피어의 글들을 보았다. 무엇인가 다른 느낌. 올라오는 글이 어떠한 가에 대하여 생각을 해보았다. 이글루스의 분위기를 떠올렸을 때에, 이전의 것은 머리 속을 맴돌던 광경은 굉장히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공간이었다. 좋은 글을 나누면서 사소한 것이지만, 그네들의 이야기를 하고 서로 정보를 나누는 그런 정원같은 느낌. 허나 어느샌가부터 "논쟁"의 대상에 대하여,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이 마치 중요한 일처럼 되고, 이오공감의 절반은 "무엇인가에 대한 비판" 혹은 "옛다 쿨탐됐다. 까보자" 하는 식의 깎아내리기 식 글로 도배되어있었다. 그 "광장"은 사람과 사람사이의 감동을 전달하기보다는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소모적인 논쟁을 펼치기 위한 공간처럼 보인다.
문득, 예전의 이글루스가 그리워졌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한다"는 것의 목적. 그랬다. 이전에는 "모두"를 기쁘게 혹은, 즐겁게 할 수 있는 글들로 인해서 사람과 사람들간의 "정"을 느끼기에 너무나도 좋은 공간이었다. 사람과 사람간의 생각차이도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러나 잘못된 것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비판하고서 수용할 줄 아는 그러한 마음. 그래서 나도 이 공간에서 많은 글들을 읽고, 좋은 생각들을 배우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행동의 방식도 배워왔다. 그런데 지금은 어떠한가. 모두를 기쁘게 할만한 그런 글을 찾기가 힘들다. "이오공감"도 "특정 집단의 공감"이 되어가고, "그 이외의 집단"에서는 반발이 되는 요즘. 정말로 공감을 받을 만한 그런 글들이 이오공감에 올라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사실 이전의 그것들이 조금은 그리워지는 요즘이다.
문득, 예전의 이글루스가 그리워졌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한다"는 것의 목적. 그랬다. 이전에는 "모두"를 기쁘게 혹은, 즐겁게 할 수 있는 글들로 인해서 사람과 사람들간의 "정"을 느끼기에 너무나도 좋은 공간이었다. 사람과 사람간의 생각차이도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러나 잘못된 것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비판하고서 수용할 줄 아는 그러한 마음. 그래서 나도 이 공간에서 많은 글들을 읽고, 좋은 생각들을 배우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행동의 방식도 배워왔다. 그런데 지금은 어떠한가. 모두를 기쁘게 할만한 그런 글을 찾기가 힘들다. "이오공감"도 "특정 집단의 공감"이 되어가고, "그 이외의 집단"에서는 반발이 되는 요즘. 정말로 공감을 받을 만한 그런 글들이 이오공감에 올라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사실 이전의 그것들이 조금은 그리워지는 요즘이다.
# by | 2008/11/02 20:02 | Adventure for dream | 트랙백(1)







제목 : 블로고스피어를 어떻게 확장할 수 있을까?
1.처음 블로그를 알아갈 때는, 거의 조회수-방문자 수 생각만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단순 방문자 수만 놓고 봤을 때는 RSS 독자가 몇 명이냐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주제의 일관성도 그리 중요하지 않다. 다만 얼마나 시사 또는 연예, 스포츠 이슈에 맞춘 글을 쓰느냐만 중요할 뿐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나만의 색깔, 나만의 콘텐츠를 갖고 싶어졌다. 하루 방문객 수보다 RSS 구독자가 몇명인가를 신경쓰게 된다. 제목을 잘 붙이는 것보다, 내용......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