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7월 27일
주워담을 수 없는 것들.
요즈음에 많은 것을 버리고 있다. 무언가가 쥐어져 있는 손은, 펼치면 모든 것이 우수수하고 떨어진다. 다시금 주으려고 손을 내리면 손에 남아있던 것들 마저도 하나 둘씩... 바닥으로 떨어진다. 그리고 수증기가 되어 높이높이 날아간다. 내 손에는 남지 않는 것들. 20살에게 있어서, 얻는 것은 그다지 많지 않은 느낌이다. 그저 버리고, 또한 잃고, 그리고 잊어야 하는 것들만 조금씩 늘어간다. 이제 슬슬 갈 시기가 되어서만은 아니다. 이전에는 크게 느끼지 못한 감정들이 갑자기 커진 탓이리라.
시간, 인간 관계, 그리고 여러가지 일어나는 것들에 대한 것을 피부로 직접 접하게 되고 나서야 그것들이 없어졌을 때의 허전함을 느낄 수 있었다. 다음 기회는 아직 나에게 오지 않았다. 언젠가는 올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아직까지는 오지 않았다. 아마도 '한번'으로 끝난 일인지도 모른다. 한번으로 끝나는 것들이, 이 세상에는 너무나도 많은 느낌이다.
그러한 차가운 빙판 속을 걷는다. 떨어질때에는 빙판을 그대로 통과해 떨어지는 것들이 건지려고 손을 내밀면 살얼음판임에도 불구하고 부딪혀 꺼낼수가 없다. 아아-. 얼마나 더 이렇게 방황하고 버리고 후회해야 하는 것일까.
오늘도 그런 후회스러운 생각에, 조금씩 키보드를 앞에두고 감상에 젖어들어간다. 난, 그런 녀석일 뿐이었다고.
시간, 인간 관계, 그리고 여러가지 일어나는 것들에 대한 것을 피부로 직접 접하게 되고 나서야 그것들이 없어졌을 때의 허전함을 느낄 수 있었다. 다음 기회는 아직 나에게 오지 않았다. 언젠가는 올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아직까지는 오지 않았다. 아마도 '한번'으로 끝난 일인지도 모른다. 한번으로 끝나는 것들이, 이 세상에는 너무나도 많은 느낌이다.
그러한 차가운 빙판 속을 걷는다. 떨어질때에는 빙판을 그대로 통과해 떨어지는 것들이 건지려고 손을 내밀면 살얼음판임에도 불구하고 부딪혀 꺼낼수가 없다. 아아-. 얼마나 더 이렇게 방황하고 버리고 후회해야 하는 것일까.
오늘도 그런 후회스러운 생각에, 조금씩 키보드를 앞에두고 감상에 젖어들어간다. 난, 그런 녀석일 뿐이었다고.
# by | 2007/07/27 02:38 | Adventure for dream | 트랙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