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오

축하합니다! 세번째 답을 맞추셨습니다. 여기까지는 쉬웠으려나 싶지만, 어떻습니까 ^^, 열심히 해주시고 계시니까 건투를 빌겠습니다!!

명언.

'주사위는 던져졌다.'

시도. 이따금, 시도하는 자에게는 보람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없이 그들을 가로막았던 것은 장애물. 그리고 허무함.

장애물은 넘어가면 되지만, 허무함은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장애물을 이미 몇개고 넘어온 이상, 돌아가는 길과 나아가는 길의 거리는 같아질 뿐.

앞으로 나아가는 방향만이 그들을 이 험난한 여정에서 내릴 수 있는 답이었다.

오 자네, 드디어 왔구만. 어때, 번개가 치는 언덕을 넘어온 기분이?

응? 기분이 심히 더럽다고? 에이, 그러면 되나. 괜찮아 괜찮아. 드넓은 바다를 보는 기분은 분명 상쾌할테니까 말이야. 하지만, 자네는 조심해야돼.

왜냐고? 당연하잖아. 모든것을 삼켜버리는 바다가 심히 즐거운 곳만은 아닐테니까 말이지.

심심할테니까 내가 그럼 이야기를 하나 해주도록 하지. 우선에 건너갈 준비를 하는 동안은 들어두면 재미있을 이야기일테야. 듣기 싫나?

그럼 듣지 않아도 되네. 하지만, 이걸 몰라서는 넘기란 쉽지 않을텐데 말이지

오오, 흥미가 동한 건가?

그럼 들려주겠네 자네 그자를 아는가?

글쎄, 모른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한가지 이야기를 해주지.

오늘이... 몇일이었지? 아 그래 [zsesqr _ qcamlb]이었군. 내가 요새 날짜감각이 드무네, 미안하구만. 허허.

그를 아는가? '주사위는 던져졌다'라는 말을 던진 사람을. 그래, 그는 [azcqzp]라고 불리는 인물이었다네.

그가 강을 건너기 직전, 그 말을 던지고는 들어갔다고 전해지지.

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야. 그리스의 매난드로스라는 작가가 그의 희극에 사용한 대사였는데,

그가 이를 인용한 것이라 하더군. 어때, 놀라운 사실이지 않은가?

응, 이미 알고 있었다고 하더라도, 별 상관은 없지만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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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ova_Mania | 2006/04/05 23:59 | Etc.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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