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2월 23일
나에게 크리스마스란 어떤 의미일까...
이전부터 들었던 생각이 아니라 더더욱 그러하다. 여기저기에 쓰인 글들을 보고,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말들이 적힌 거리들을 거닐어 보고, 연하장을 넘겨주는 사람들을 보고, 내 싸이에 벌써부터 메리크리스 마스 카드를 보내는 사람을 보면서 갑자기, 그것이 '어떤 의미'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분명히 '휴일' 그 이상의 의미가 없었던 19년일지도 몰랐다. 이글루스 여기저기서 '연하장'이니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낸다고는 하지만 나에게는 정작 크리스마스가 3일 남은 이 시점에서도 아무런 감흥이 닿지 않는다. 그래서 잠시 생각을 해봤다. 그러고 내린 결론 한가지.
'내가 평소에 챙겨줄 수 없었던' 사람들을 한번 더 돌이켜 보고 챙겨주는, 그런 사소한 안부문자이지만 '잘 지낸다는' 표시를 내주는 것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럴 때 아니면 언제 또 '자연스럽게' 연락을 시도해보겠는가, 실은 그럴 것이다. 지금 내가 아무일 없는데,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고 싶을때 걸만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런 의미에서 '크리스마스'는 '안부전달'을 이용해 먹을만한 정말 최고의 날인 것같다. 그 녀석들은 지금 뭘하고 지내고 있을까? 다시금 전화기를 들어 연락해봐야겠다.
뭐, 단지 외로워서 그런거라고?
그것은 오산. 낄낄.
하긴 옆구리가 시리니 비가왔으면 좋겠다. 덜덜덜.
'내가 평소에 챙겨줄 수 없었던' 사람들을 한번 더 돌이켜 보고 챙겨주는, 그런 사소한 안부문자이지만 '잘 지낸다는' 표시를 내주는 것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럴 때 아니면 언제 또 '자연스럽게' 연락을 시도해보겠는가, 실은 그럴 것이다. 지금 내가 아무일 없는데,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고 싶을때 걸만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런 의미에서 '크리스마스'는 '안부전달'을 이용해 먹을만한 정말 최고의 날인 것같다. 그 녀석들은 지금 뭘하고 지내고 있을까? 다시금 전화기를 들어 연락해봐야겠다.
뭐, 단지 외로워서 그런거라고?
그것은 오산. 낄낄.
하긴 옆구리가 시리니 비가왔으면 좋겠다.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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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6/12/23 00:26 | 한번은, 혹은 다르게 | 트랙백 | 덧글(7)







지금은 제가 웃을 여유가 없어진 크리스마스군요.
...어쩌다가 이렇게 된걸까나..
역시 케빈과 함께(..ㅠ.ㅠ)
크리스마스기도 하고 연말이기도 하고 싱숭생숭 하잖아요?
Merry Chrismas and Happy New year~~
카뮈// 저도 케빈과 함께 -_-)
G-ps// 싱글벨... 싱글벨... 싱글벨...
역설// 에이, 반전 축에도 속하지 않는걸요
히콧// 예이. 예수님 생일이라고 생각해야죠 히히.
가끔 생각나는 사람이 아니라고 연락 안하는건 아니겠지?ㅎ
이제는 학교에서 집으로 오고 있을려나?
쫌있다가 보자,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