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1월 14일
한가지 깨달음
동아리 활동을 하고, 이런저런 일을 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세상을 살면서 하기 싫은 일도 있지만 어쩔 수 없이 해야할때가 있다는 것. 그것은 이미 알고 있다. 하지만, 정말로 나에게 중요한건, 그것이 정답은 아니라는 것이다. 내가 선거관련으로 선배들과 이야기를 했었다.(물론 알리는 없지만 -_-;;)
난, 투표를 하지 않는 주의이기 때문에 선거관련 운동을 하는 것은, 내 주관을 어기는 행동이라는 식으로 말을 했다. 하지만, 선배들은 '왜 투표를 하지 않느냐'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고, 난 분명히 그 이유를 밝혔다. 자신만의 주관도 없이 단순히 선거를 해야한다라는 식으로 교육을 받고 자란 선배들은, 내 말에 뭐라 반박하지 못하고, '그래도 남들도 하는데 해야하지 않겠느냐'라는 식으로 말을 할 수밖에 없었다.
조금은 씁쓸했는데, 자신만의 주관을 갖추지 못하고 사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지금 나는, 03학번 선배의 권유로(실은 말렸다고도 볼 수 있다. 너무나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바람에 한번은 해보기로 결정이 났다.) 선거관련 운동을 시작했지만, 더 중요한 것을 알게 된 것 같다.
자신만의 주관을 가질 필요성을 말이다. 하기 싫은 일이 있을때 자신의 주관을 다시금 점검해보자. 어긋나지 않는다면 열심히 하고, 어긋난다면 하지 않게 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자신의 주관이 틀렸다는 느낌이 들면 그 때 바꾸어도 늦지 않을테니까
난, 투표를 하지 않는 주의이기 때문에 선거관련 운동을 하는 것은, 내 주관을 어기는 행동이라는 식으로 말을 했다. 하지만, 선배들은 '왜 투표를 하지 않느냐'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고, 난 분명히 그 이유를 밝혔다. 자신만의 주관도 없이 단순히 선거를 해야한다라는 식으로 교육을 받고 자란 선배들은, 내 말에 뭐라 반박하지 못하고, '그래도 남들도 하는데 해야하지 않겠느냐'라는 식으로 말을 할 수밖에 없었다.
조금은 씁쓸했는데, 자신만의 주관을 갖추지 못하고 사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지금 나는, 03학번 선배의 권유로(실은 말렸다고도 볼 수 있다. 너무나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바람에 한번은 해보기로 결정이 났다.) 선거관련 운동을 시작했지만, 더 중요한 것을 알게 된 것 같다.
자신만의 주관을 가질 필요성을 말이다. 하기 싫은 일이 있을때 자신의 주관을 다시금 점검해보자. 어긋나지 않는다면 열심히 하고, 어긋난다면 하지 않게 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자신의 주관이 틀렸다는 느낌이 들면 그 때 바꾸어도 늦지 않을테니까
# by | 2006/11/14 13:11 | Adventure for dream | 트랙백 | 덧글(11)







한국이란 곳에서 선배라는 집단을 향해 저렇게 주관을 확실히 펴시다니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 나오는군요.
주관, 정말 중요하지요.
하지만 그만큼 편의에 의해, 외압에 의해 꺾이거나 꺾기도 쉬운 것이고요.
하지만 종종 그런 생각을 합니다.
"왜 대나무는 부러지지 않고 휘어지는가?"
대의를 위한 휘어짐과
스스로에게 떳떳해지기 위한 주관.
우리는 많은 갈등속에서 어른이 되어야 하는가 봅니다.
그 이유는 나중에 딴소리할때 좀더 떳떳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것은 권리이자 의무니까요
솔직히 투표도 안하고 당선자가 이래니 저렇느니 말하는 것
정말 보기 좀 그렇습니다
최소한 그렇게 되지 않게끔 저의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는게
제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발악(?)이라고 생각해요 ~_~
지극히 편파적인 정보만 가지고 후보를 판단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만
그래도 투표는 하는게 낫다고 봐요
뭐 그건 둘째치고서라도...이런말이 있죠.
"자기 주관을 지키는건 네 발뒤꿈치를 핥는것보다 더 어려운 일이다."
그만큼 이 세상은 자기 주관이란걸 지키기가 참 어렵더군요
무슨 종류의 투표인지 궁금하군요.
전설의실버팽// 곧게 자라다가 꺾이지 않고 휘어지는 것은, 세상사는 이치중의 하나라고 생각이 됩니다. 자기의 주관을 가지는건 정말 어려운 일인것 같긴 해요 후훗.
세이밥// 전 그 의견에 반대입니다.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바가 있어 표를 던지지 않는 것과, 표를 던졌으되 방관하는 것중에서 저라면 전자를 선택하겠습니다.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있으면 분명히 자신들이 할 일을 깨닫고 그것을 직접 실현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물론 어렵다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굳이 말하자면 '불가능'한 것도 아닙니다. 최악을 피하기 위해서 차악을 선택한다는 것은 제 생각으로는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차악을 선택해서 방관할바에 자신이 직접 손을 들고 나서는 경우도 있지요. 그게 시민단체인겁니다. 규모가 커지면 커질수록, 한표의 힘은 줄어듭니다. 결국에 규모가 몇만명 그 이상이 될경우에, 정말 희박한 확률로 한표가 중요한 상황이 오게 되겠지요. 그게 아니라면 결과는 바뀌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A후보가 B후보에게 1만표차이로 승리했다고 칩시다. 제가, A후보를 찍었을 경우 10001표 차이로 승리한 겁니다. 반대로, B후보를 찍었을 경우, 9999표 차이로 승리한 것입니다. 결국, 결과 자체는 바뀌지 않습니다. 그럼 모두가 투표를 안하면?? 이라고 반문하실지 모르곘는데... 이건 논리적인 비약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국민이라는 집단과 국민 개개인과는 엄연히 다른 것이니까요.
J_KID// 정말 어렵습니다 :)
아이리앙// 원래는 경선이었습니다. 그런데 단선으로 되어버렸습니다 후훗. 비권쪽에서 부정을 저질렀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도 어서 그런 제도가 생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