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2월 08일
텍스트를 가볍게 여기지 말자.
읽는 다는 것.
문득, 지난글들을 정리하다가, 저 글이 문득 보였다.
나 자신도 쓰는 사람의 텍스트를 소홀히 하지않고, 의도를 확실히 파악하여 그 사람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완벽히 이해하겠다고 썼던 글인데, 단순히 몇개월 지났다고 까마득하게 잊어버렸다. 부끄럽기만 하다. 나라는 사람이 제대로 읽지 않으면, 쓴 사람의 입장에서는 독자 하나를 완전히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고,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쓴사람을 무시하게 되는 결과 아니겠는가. 하지만 저렇게 멋들어지게 써놓고도 지키지 않는 내가 부끄럽기만 하다. 쓴 사람으로서는 읽는 사람의 몇십배. 아니 그보다 더한 몇백-심지어는 몇천배-까지도 수고를 들여야한다. 하지만, 읽는 사람으로서는 정말 무겁게 읽더라도 한줄을 읽는데 5초가 안걸리지 않는가. 의도는 둘째치고라도,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담아낼 수 있을까? 라고 묻는다면 그건 아닐 것이다.
읽는데 시간이 걸리지 않았는데 자신이 그에대한 비판을 어떻게 담아낼 것이며, 공감을 어떻게 해줄 것이냐. 쓰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그 때문에라도 조금 더 수고를 들여서라도 읽는 사람들이 확실하게 읽어주기를 바라고 읽는 사람의 입장으로서는 쉴 새 없이 흘러들어오는 글들 사이를 헤집어나가기 위해서 최대한 읽는 시간을 줄이고... 결국 그런 악순환만 이어지잖는가, 결코 좋지 못한 현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글이라도 최소한 자신의 생각을 담아낼 그런 시간을. 아니 생각을 담지는 못하더라도 그 사람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집을 수 있을 정도의 집중은 해주어야 하는게 아닐까? 그렇지 않다면 쓰는 사람과 읽는 사람이 서로 갈등속에서 의도가 엇갈리는 현상이 극대화 될지도 모르니까.
문득, 지난글들을 정리하다가, 저 글이 문득 보였다.
나 자신도 쓰는 사람의 텍스트를 소홀히 하지않고, 의도를 확실히 파악하여 그 사람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완벽히 이해하겠다고 썼던 글인데, 단순히 몇개월 지났다고 까마득하게 잊어버렸다. 부끄럽기만 하다. 나라는 사람이 제대로 읽지 않으면, 쓴 사람의 입장에서는 독자 하나를 완전히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고,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쓴사람을 무시하게 되는 결과 아니겠는가. 하지만 저렇게 멋들어지게 써놓고도 지키지 않는 내가 부끄럽기만 하다. 쓴 사람으로서는 읽는 사람의 몇십배. 아니 그보다 더한 몇백-심지어는 몇천배-까지도 수고를 들여야한다. 하지만, 읽는 사람으로서는 정말 무겁게 읽더라도 한줄을 읽는데 5초가 안걸리지 않는가. 의도는 둘째치고라도,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담아낼 수 있을까? 라고 묻는다면 그건 아닐 것이다.
읽는데 시간이 걸리지 않았는데 자신이 그에대한 비판을 어떻게 담아낼 것이며, 공감을 어떻게 해줄 것이냐. 쓰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그 때문에라도 조금 더 수고를 들여서라도 읽는 사람들이 확실하게 읽어주기를 바라고 읽는 사람의 입장으로서는 쉴 새 없이 흘러들어오는 글들 사이를 헤집어나가기 위해서 최대한 읽는 시간을 줄이고... 결국 그런 악순환만 이어지잖는가, 결코 좋지 못한 현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글이라도 최소한 자신의 생각을 담아낼 그런 시간을. 아니 생각을 담지는 못하더라도 그 사람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집을 수 있을 정도의 집중은 해주어야 하는게 아닐까? 그렇지 않다면 쓰는 사람과 읽는 사람이 서로 갈등속에서 의도가 엇갈리는 현상이 극대화 될지도 모르니까.
# by | 2006/02/08 00:38 | Adventure for dream | 트랙백(2) | 덧글(7)







제목 : 노바씨의 생각에 한마디를 더합니다.
텍스트를 가볍게 여기지 말자. http://initiald86.egloos.com/(노바씨의 이글루)에서 트랙백 했습니다. 덧글로 쓰자니 너무 길어 트랙백을 하게 된것 양해를 드립니다. -------------------------------......more
제목 : 글을 읽는다는 것.
텍스트를 가볍게 여기지 말자. 이전에 저런 글을 쓴적이 있더랬다. 피식, 웃었다. 이전과 생각이 달라진게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펼친다. 지금 읽어보니 했던 말을 또 하고, 또 하는 것 같아 정말 부끄럽기 짝이 없지만, 그 때에는 왜 글을 성의없게 읽고 왜곡된 해석을 펼치고, 그래서 논쟁을 하는 것일까 하고 의아해했다. 아마 과거에 내렸던 결론이란, 글을 읽는 것에 대해 조금 더 집중하자- 라는 말이었다. 하지만 문......more
말로 하는거랑 글을 쓰는거랑.. 음 정말 많은 차이가 (...)
어쨌든, 그러기에 글쓰는법이 있지 않을까요...[...]지만..
수능친다고 배운 언어영역공부는 도움이 안되는군요..
OTL;;; 글을 조리있게 쓰고, 요점만 딱딱 잘 집어내서 쓰고, 쓴사람의 의도대로 읽어지면 좋겠지만..
그렇게 되긴 힘들다구 봐요..'') 이런 생각하시는 노바님이 비법을 마스터해서 책으로 내시는 겁니다..(우어우어 포스팅은 좋은데 답글이...뉴_뉴)
파인// 제가 그러긴 정말 힘들것 같아요;;
J_KID// 무리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응?)
세일피쉬// 감사합니다.